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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입양을 또 부탁 드립니다.

다급한 입양을 또 부탁 드립니다.

청계산 일대의 청계동이 개발로 인해 비닐하우스 농가들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선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심지어 주인들이 개만 버려두고 가거나 거이 개농장에 팔아버리고 떠나는것 같습니다.

이중에 화초를 지키던 작은 요키미스쳐 아이 딸기를 구해주세요. 뜨거운 여름철 찜통같은 비닐 하우스안에서 살아야 했던 딸기의 삶은 비참했읍니다. 제가 발견한 뒤로 심장사상충도 치료시키고 눈병도 치료시키고 미용도 가끔 시켜서 지금은 볼만하게 살아났지요.

저의손길 밖으로 떠나가게되면 이 딸기의  운명은 다시 비참하게 됩니다. 그래서 딸기의 주인에게 딸기만은 제게 달라고 사정을 해서 허락을 얻어냈읍니다. 그런데 정작 갈곳이 없읍니다. 부디 딸기를 구해주세요. 여아이고 나이는 4-5세쯤 됬읍니다. 털은 은회색으로 비단결같이 곱습니다.

입양을 부탁 드립니다.




댓글

강은엽 2004.10.12

정말요? 그럼 일단은 그 집에서 데려내오는 일에는 성공입니다만, 다음에 갈곳을 기약할수 없으니... 일단은 그럼 데리고 나오도록 하겠읍니다. 그런데 눈병이 다시 재발을 해서 지금 눈약을 가끔씩 밖에는 못 넣어주고 있는데 눈을 치료를 시켜야만 합니다. 제가 먼저 병원엘 데리고 가서 검진후 약처방 받아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011-251-5494 입니다. 어떻게 이 아이를 보내드려야 하는지요?


홍현신 2004.10.12

힘든 노동(?)의 자국이 동물들의 눈과 표정에도 그려져 있을 수도 있군요..휴.. 한 많은 이름 딸기.. 임시 입양이 필요하시면 제가 할께요..


강은엽 2004.10.11

감사합니다.


이경숙 2004.10.11

딸기 눈을 보니....정말 ....가슴이 짜안~합니다...... 제가 알아보고...내일쯤 연락드리겠습니다......


양미화 2004.10.11

참 귀엽고 예쁘게 생겼네요. 이 녀석 누가 임시입양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김종필 2004.10.10

...눈이 참 이쁜녀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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