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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갈색 푸들은 다롱이라네

아주머니께서 병원 종사하시는 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비쩍 말라 롱다리라 다롱이라 이름 지었구요.

피부가 장난이 아니네요.   곰팡이에 세균에 허물벗겨지고 일단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동시에  처방하고 있으니 좋아지겠죠.

다롱이에 대해서 별로 아는게 없어 수술한 병원으로 전화 드렸었는데

치료해주는거에 대해서만 통화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일주일후 실밥풀러 가면서 저희가 다니는 연희동물병원 의사샘한데

이것저것 궁금한것 물어봐야겠어여.

나이도 모르겠고...

대소변 화장실에가서 하네요.   밤에는 거실에 해 놓았구요.

엄청 기가 죽어서 밥그릇도 멀리 주어야만 먹고 고생한 흔적이

너무 많아 눈물나게 하네요.

안정을 취하는게 급선무니 예뻐지는대로 사진 찍어 드릴께요

조희경 대표님!   어제 피곤하셨을텐데 메시지 주시고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롱이 보시러 놀러 오세요.




댓글

이경미 2005.05.26

다롱이가 참 복이 많네요...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이경숙 2005.05.26

너무 고맙습니다....


이옥경 2005.05.26

에고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요..어려울때 힘이 되주셔서 고맙습니다.


조희경 2005.05.26

감사합니다. 그 정도로 부실한 줄 모르고 덥석 안겨드려 죄송하고요,..


박경화 2005.05.26

다롱이가 그래도 금방 임보처가 생기고 운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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