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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아들 민수

하나밖에없는 내아들이랍니다.절닮아동물을좋아해요합심해서키우지만 오랜만에쇼핑을즐겼답니다.오는길피자한판을(라지)사왔는데유기됐는지어떤지예쁘고순해보이는강아지..사람을경계하질않더군요.길건너편같이다니는길동무도있나봐요.아파트서 몇번을 봤었는데 아마도...민수..엄마랑도 다못먹으니깐 강아지 좀줘요,네?.어찌나 이쁘던지^^한조각,의심도안코 넙죽먹더라구요.그러면서도 길건너편길동무를 의식하며 녀석도 배가고플테데,어차피둘이다못먹을거 두조각주고나니맘이편하네요.아들과돌아오는길 바람도 선선히불어좋았습니다.



댓글

이옥경 2005.05.27

아...민수의 이런 마음을 어른들이 배웠으면...


박경화 2005.05.27

^^ 아이가 참 따뜻하네요. 훌륭한 엄마십니다!!!


이경숙 2005.05.26

그 엄마에...그 아들....생명 사랑의 산교육이지요......미래의 우리 동자련 열혈회원 민수......잘 키워 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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