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딸 랑랑이
- 이현숙
- |
- 2005.06.16


랑랑이는 밤에 제가 밥 들고 가기 전부터 3미터도 넘는 높은 담벼락에 앉아
우리집 대문쪽을 하염없이 보고앉아 기다린다고 해요....
인석은 한살이 좀 넘었고, 지금 두번째 출산이예요.
까칠하니 힘겨워보여요...
\"모녀가 참 사이좋게 나란히 밥먹습니다.
각각 다시 한번 엄마가 되고만 두 모녀가...열심히 아가를 낳지만 다 떠나보내고 의지가지없이
둘만 세상에 자꾸 남겨지는 두 모녀가 오늘도 새끼들을 돌보며 여위어가며 출산을 거듭합니다.
출산의 사슬만이라도 끊어주고싶은데 사람들의 편견에 그나마도 쉽지않은
힘든 길에서의 날들입니다.....\"
- 2
- |
- 95
- |
- 2
이경미 2005.06.16
아래 사진이 ..참 가엾게 보여요..마음 짠하게시리...
이경숙 2005.06.16
에효~ 링링...랑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