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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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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반대, 역사속의 여러분들의 mission

오늘 세븐데이즈요...앞부분은 못보고 뒷쯤부터 봤는데요,

워낙에 항생제 남용 부분을 부각 시켜서 왠지 마지막 멘트가 불안불안했었는데(위생관리로 가야 할 당위성을 역설할까봐), 금지든 합법이든 결정해야 할 것을 요구하더군요.

예전같으면 국민 건강을 핑계로 그쪽 성향의 멘트를 햇을텐데요.

역시,  비록 소수의 함성이지만 조직은 무서운거죠. 그동안 편파적인 방송을 못하게 하려고 우리가 얼마나 망가지며 싸워왔습니까?

 그리고,. 방송사에서 협조전화가 자주 와요. 항상 기획 의도와 주지사항을 언급한 후에 도와주죠. 김영미 작가도 엄청 전화했었어요. 다행히  요즘은 뒷북치는(?) 일은 조심 하네요.^^ 

아직 위생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못하고있는듯해요. 식약청이 안할려고 버티고 있다는 말도 있고요,. (짜슥들~ 조용히 살고 싶음 그래야쥐...)

암튼 조직의 힘은 이런거에요.

결론, 계속 힘냅시다!!!! 모란장에서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함성이 모여져서 개 식용 합법화가 주저앉습니다!

결코 소수의 묻혀진 소리가 아닙니다!!

동물운동, 개 식용 반대운동의 역사 한가운데 서 계신 여러분들의 mission!! 입니다.!!!!

그 책임을 다합시다!




댓글

신순영 2005.07.25

못갔습니다 지송~


홍현신 2005.07.23

네~! 저번 우리 집회도 규모에 비해서는 뉴스에서 나름대로 비중있게 다뤄줘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찌 보면 언론에서 돗자리 깔라주고 씨름판 닦아 줬는데.. 혹시 우리 선수들이 잠시 방심하면 더 심각해 지겠다 싶더라구요.. 절대 그럴 일 없겠죠? ^^


이현숙 2005.07.22

애완견이라 불리우는 아이들의 유통에 대한 문제제기가 포인트이긴 했지만...그래도 꽤나 부정적인 측면을 디테일하게 부각시킨 좋은 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보기가 넘 괴로워 열심히 보진못했습니다...ㅠ.ㅠ 죽기 직전까지 사람이 좋다고 꼬리를 흔들런 백구..그 부분에서 정말 절망감이 엄습했습니다. 인간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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