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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사고...ㅡㅡ;;

오늘 아침 마당의 나무가 쓰러졌습니다...ㅡㅡ;;

세 갈래 중에 한 넘이 쓰러져서 마당 파라솔지붕위에 걸쳐있더군요...얼마나 난감했던지...ㅡㅜ;;;

서랍에서 톱 꺼내서 박연주 간사님과 둘이 용을 쓰다가 결국 동네 건재상 아저씨께 도끼를 빌려달라고,,,^^; 전화를 드렸더니 안쓰러워보였던지 와서 잘라주고 가셨어요...어젯밤 비바람에 그랬나 아무튼 오전에 애들 풀어놓기 전에 그런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한 숨을 놓았지요...

그리고 2탄...ㅡㅡ;;

오전에 나무때문에 마당에서 용을 쓰고 있는데 2층 천막이 갑자기 쑤웅~ 하고 움푹 패이더니,,ㅡㅡ;;

아~글쎄 시츄 한 마리가 2층 창문으로 뛰어넘어와 천막위에서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 거였습니당...ㅡㅜ;;

깜짝 놀라 2층 박은정 간사님에게 소리를 질렀지요...

\"2층에 개 있다\"고요...ㅡㅡ;;

간식으로 꼬셔서 겨우 들여보냈답니다...또 간이 철렁~ㅡㅡ;;

완전 엽기적이지요?ㅡㅡ;;;;

지나고 나니 시츄 사진 찍어놓았으면 대박인데,,,아까는 너무 놀라 겨를도 없고 쓰러진 나무 사진만 한 장 올립니다...^^

 




댓글

박연주 2005.07.30

요즘들어 진짜 조용할 날 없슴다...


윤정임 2005.07.30

으~~~~~~~~~미 !!!!!!!!!!


이선미 2005.07.30

하핫..정말 장난꾸러기네요.. 암튼 나무 쓰러지는데 다친 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박성희 2005.07.29

뭐 그런 넘들이 다 있대요 겁도없이 ㅋㅋㅋ. 근데 그렇게 바쁘신데 도움은 못드리고 넘 죄송해요 ㅠㅠ 발이 괜찮아 지는대로 사무실 갈께요......


조희경 2005.07.29

수고했어요... 왜 삼실은 점점 분주하고 정신없는지.. ㅜ.ㅜ 천막에 올라간 뚱땡이 엽기 시추 사연도 올려야 한느디..


관리자 2005.07.29

아참,,,사무실 페키니즈 행당이 입양처가 생겼습니다... 입질하는 페키 빡빡이 미용시켜서 오후에 병원에 수술 맡겨놓았지요... 오늘은 하루가 정말 후딱입니다...책상에 앉을 틈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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