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전염성 질병이 또 돌려나 봅니다.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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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02
지난 주말부터 누리하고 갈색 강아지가 눈이 게슴치레한게 건강에 적신호가 있어보였습니다. 단순 눈병은 아닌듯하고요. (아휴,,난 이제 애들 이름도 못외여..ㅠ.ㅠ)
오늘 갑자기 얼룩 강아지가 급격하게 거품 물고 몸이 다소 뻣뻣해지는 증상을 보이고 잇어서 서둘러서 세마리를 케이지에 넣어서 격리했습니다. 홍역증상인가 싶기도 해서 증세가 심한 얼룩 아가는 오늘이라도 보낼려고 했는데 하룻밤 더 두고 보아야 겠습니다. 다른 애들은 얼마전부터 이상 증세가 보였으니 암튼 무조건 격리하고 봐야 겠습니다.
이 애들을 내일부터 통원해서 진단하고 치료하는데에 도움 주실 분들 자원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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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5.08.04
허참...
김초롱 2005.08.03
정말.. 떠난 아이도 불쌍하지만 남은 아이들을 계속 돌봐야 하는 분들이 더 걱정이네요.. 사람이 지치지 않아야 이 일도 계속 할 수 있는건데..
최란숙 2005.08.03
아슬아슬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입니다. 어느 한군데 틀어져 버리면 모든게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이.. 이런 단체의 성격상, 특성상 다 그런거라구 누가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와드리지도 못하구 이런말만 해서 죄송하네요 에휴..
최란숙 2005.08.03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요새... 대표님,간사님들,애들,할머니..다들 한계에 다다르신거 아닌지... 우리 동자련의 더 큰 단체로의 발전은 좋지만 실질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냉정하게 파악해봐야 하는건 아닌지.. 너무 편중되어 있네요.. 누구하나 지쳐 떨어져 나간다 해도 하나도 무리가 아닌 상황으로 보이네요 제가 너무 비관적인 것 같지만..
관리자 2005.08.03
발바리 아가는 할머니가 특히 귀여워하셔서 같은 베개 베고 주무셨다고 하는데, 요샌 할머니가 더 걱정입니다...신경 많이 쓰셔서 안압이 올라서 한쪽눈이 희미하시다고 오늘 병원가셨어요...ㅠ.ㅠ
조희경 2005.08.03
부엌방 눈꼽 낀애가 누리고요, 할머니가 데려가신 발바리 아가가 얼룩 강아지에요. 그 녀석이 어제 죽었어요
권미영 2005.08.03
누리는 누구고, 얼룩강아진 누군가요? 발바리 아간 할머니께서 데려가셨다고 하셨는데..그 아인 아니죠? 일요일에 갔을 때 켁켁~ 대던 애도 있고 부엌방 애중에 여자애 눈엔 눈꼽이 끼어 있어 또 감기가 도는 거 아닌가 싶어 걱정되던데..에궁..
박성희 2005.08.03
에휴 ㅠㅠㅠㅠ
이옥경 2005.08.03
아효..ㅠ.ㅠ
조희경 2005.08.02
얼룩 아가 좀전에 죽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어루만져주는 가운데. 병원에선 아직 홍역이라고 장담할수는 없어서 치료하며 지켜보기로 했는데 왜 죽은건지.
서해숙 2005.08.02
어쩌나.. 당장 내일부터는 불가능하지만 제가 이번 주말부터 다음 한 주 내내 시간이 많이 있어요.
박성미 2005.08.02
이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