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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국을어쨰야할지..

홍역보균자였던 발바리를 검사도않고 덜렁 사무실데려다 놓았던 잘못을한원흉은 저인데..대표님도 간사님도 넘 많이 시달리고 계십니다..ㅠ.ㅜ

발바리 데려다놓자마자..임시입양보냈던 체리, 팔랑이..봄이 등등이 걱정되네요..더불어 그녀석들과 같이 지내는 애들까지..ㅠ.ㅠ

그렇다고 사무실데려다놀수는 없고..별일없기를 바라는맘이 간절한데..
그거야 제 마음뿐이고..

아침에 수의사샘말듣고나니..
가슴이 철렁..앞으로 이일을 찌할고...
도저히 암생각도 안나고..다리에 힘풀리고..막막합니다.

사무실전화해보니..소란스런소리가..-_-
옆집 빌라식구들 오전부터 작정을하고..대거 찾아와서..대표님 붙잡고..항의하는소리랍니다.
뭘어떻게 해야할지..엄두도 못내고..쩔쩔매는 간사님목소리에..힘내라는 소리도 못하고말았습니다.

중요한 국제회의가 코앞에 있는데..
이런 복병이 나타날줄이야..
도움도 못되고..

뭐가 좋은해결책일까요..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답답한 마음에 호소해보네요.




댓글

이창일 2005.08.04

힘들 내세요..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박경화 2005.08.04

아니... 도대체.. 왜 그렇게 극악스럽게 변했는지... 분명.. 뭔가 더 있을거에요. 그런데... 큰일이군요.


박연주 2005.08.04

혈압보다는 가슴이 쿵쿵쿵....앞집 사람들...한편으로 이해는 하면서도 하는 행태며 반응이 분명 개만에 관한 문제는 아닌 게 확실합니다. 24시간 내내 사람들 붙어있는 집이다보니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에요. 오늘 퇴근할 때 보니 불이 꺼져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자기 입으로 이사간다고 했으니 빨리 가버리기나 바랄 뿐입니다.


관리자 2005.08.04

시츄 녀석들은 3?4월경? 백신접종을 다 했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녀석들이니 조용히 지나갈 수도 있을 거라고 의사샘께서 그나마 말씀해주시네요...(그러길 바랄뿐입니다...ㅜ.ㅜ) 아직 누리 이외에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개는 없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은 무조건 격리시키라고 난리인데,,,오전에 잠깐 누리 앞마당에 두었다가 사람없다고 낑낑대서 겸사겸사 그 난리가 났습니다...지금 누리는 2층 회의실에 있는데 불안불안하네요...ㅠ.ㅠ 그래도 굳세게 힘내서 일해야지요~^^ 걱정만 고이 해주시고 가슴까지 답답해하진 마세요^^박성희님~ 한숨 자주 쉬면 노화현상이 온답니다...한숨 쉬지 마세요~^^ㅋㅋ


박성희 2005.08.04

한숨만 나오네요 휴ㅠㅠㅠ


조지희 2005.08.04

사무실에 계신 분들 혈압으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디 일이 한두가지 겹쳐야죠.. 글만 읽는 저도 가슴이 답답해 죽겠는데...


신순영 2005.08.04

팔방이 지금 검사하고 왔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음성반응입니다. 조금더 지켜 보라고 병원에서 얘기 하네여....... 항체 검사 가 60% 정확도 라고 하니 주시해서 보겠습니다... 현재까진 잘 뛰고 놀고,먹고 싸고, 합니다 ^^ 헌데 삼실이 걱정이네여.아픈녀석들 땜에도 많이 힘들텐데..주위에서 그렇게 난리를 쳐대니...이중고에시달리셔서...ㅠ.ㅠ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에고,,,맘만 졸입니다..제가 도울일이 있으심 항시라도 말씀해 주세여. 미약하나마 힘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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