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최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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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15
말복도 지나고 어서 어서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지난 토욜에 왔을때도 이렇진 않았던거 같은데 애들 피부가 다 심하네요.
울긋불긋 땜빵 숭숭.. 여름이라 그런건지..
방금 대표님께서 일하러 오셨다가 애들을 보시고 기겁을 하시며 심한 셋을
병원에 데려가셨습니다. 애견센타 애들보다 심하다 하시며.. 쩝..
약욕을 시킬까 하였는데 누구를 시키셨는지도 모르겠고 어찌 하는 건지도 모르고 하여 오늘은
포기 하구요 내일까지 제가 휴가이니 내일 애들 약욕 시킬 계획이 있으시면
제가 와서 돕겠습니다, 간사님~
한창 간사님들은 바쁘시고 애들은 불쌍하고 하니 제 일손 하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제가 집에는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핸폰으로 연락이나 문자 주시면 내일 올게요~
참, 방금 엽기적인 발견을 하였네요 윤간사님^^;
무심코 책상 옆을 돌아본바 첨엔 무슨 지우개가 저리 많은가 싶었는데 안력을 돋우고 보니..
그것은 네다섯개의 거무튀튀한 뗭덩어리들.. 순간 저자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용의자를 떠올리고 있는데 컴퓨터도 놀랐는지 전원이 팍 나가버려 글까지 지금 다시 쓰고 있는-.-;
암래도 책상 위까지 침범하여 유유히 증거를 남기며 사라진 녀석은 저번
2층 천막 시츄 출현 사건의 범인과 동일범이 아닌지 추리하여 봅니다.
윤간사님 내일 오시면 약간의 흔적과 함께(냄새도 남아있을지는...) 응분의 조치를 취하시겠지요^^;
대표님이 오셧네요. 오늘은 슈퍼타이가 별로 없어 빨래를 다 못하고 갈것 같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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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경 2005.08.16
신순영님이 저기다리는것도 있고..늦은밤까지 일하시는데..아는척할겨를이 있었나요? 얌전히 앉은넘을 냅다들고 뛰어서..소망이가 좀 놀랬나봐요..ㅋㅋ 앞으로 하나씩 없어지면 제소행인줄 하세욤 ㅋㅋ
조희경 2005.08.16
이옥경 이사님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일때문에 애들을 병원에 맞겨놓고만 오는 바람에 졸지에 제 전화받고 병원으로 애들 찾으러 가시고. 밤에 다시 오셔서 소망이 데려갈때는 아예 소리없이 들렀다 가셧네요. 제가 2층에 있느라 얼굴도 안보고...
이옥경 2005.08.16
옆에서 지켜보는것만봐도 넘 괴롭습니다..한낮의 열기때문에..계류장안도 후끈한데..털복숭이들끼리 발산하는열때문에..피부가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그나마 심하지않다는 소망이를 신순영님께 또 부탁드리고 왔습니다. 애들이 숫자가 많으니..막막하다는 느낌밖에 안들어요..
윤정임 2005.08.16
맞습니다...고 돼랑이 시추넘....저번에는 덩어리가 아니라 무더기를 싸놓았더군요...띵띵한넘이 날쌔기도 하지요....방심하면 키보드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ㅜ ^ 피부는....오히려 저번주에 정말 열씸 관리를 하고 토욜에 봉사온 대학생이랑 온몸이 땀범벅으로 6마리나 약욕을 시켰는데...왜 갑자기 일욜,월욜에 난리가 난건지.....ㅠㅠ 의욕상실입니다요 ~
이경숙 2005.08.16
아무래도 습도가 높아서 더 그렇지 싶네요...에고~ 욘석들...빨랑 나아라...란숙님 늘 고맙습니다...
황인정 2005.08.15
점점 피부병이... 제가 갔을때도..발긋발긋 한 녀석들이 많던데..
박경화 2005.08.15
저런... 음... 포포도 제가 실밥을 원래 뽑아야할 저번주 일욜날도 이래저래 핑계로 가지 못했는데... ^^;;;아직까지입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연수 끝나고 가야죠... 그러다보니... 피부병 치료도 잠시 멈춰서 그런가... 왠지 전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본인도 무쟈게 긁고요. ㅋㅋ 럭키치료할 때보다는 훨씬 짧게 끝나겠죠! ^^;;;
조지희 2005.08.15
책상위까지 올라오셔서 용변을 션하게 보셨을 누구가 누굴꼬?..란숙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