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프렌치불독,3세내외,여아]

새끼만 내고 버려졌다는 아이라는데 나이는 적지 않아보이나 치아관리가 전혀되어있지 않아 나이가늠이 좀..그렇군요.

몸무게는 8kg정도지만 힘이 무척 셉니다.

일반적인 여자분이 다루기엔 무척 거친 아이구요.

사상충치료를 받았답니다.지금은 병원생활로 인해 생긴 피부병을 치료하고 있는데 거의 다 나았습니다.

아직 접종 못했구요.

불독 특유의 찡찡거리는 소리도 똑같고,식탐,저돌적인 것,다 똑같은데 저희 20kg 넘는 불독보다도 거칠어서  요즘 매일 싸움판입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적응력은 굉장히 좋습니다.

어딜가도 자기집 같이 편안히 자고,먹고,차에서 조차도 코골고 자네요.

하지만 그냥 독특해서,재미로 기르기엔 버거울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