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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올 해 송년모임에 멀어도 꼭  참석 하고 싶었는데 (초롱이가 12월 11일이 입양 1주년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 초롱이도 보여드리고, 건강하고 이쁘게 생활하는 우리 딸을 위해 팥 시루떡 해가서 돌릴려고 마음 먹었는데...시어머님께서 김장날로 잡는 바람에 공 수표로 돌아갔습니다.눈물을 머금고...ㅠㅠ   죄없는  배추에 화풀이하면서 김장 팍팍 치대었습니다, 올 저희 집 김장 배추들은 저한테 죄없이 구타당해 다 타박상을 입어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댓글

김정숙 2006.12.15

네 .....노재니님,아이,아랑 ,강간사님 모두 한번 뵙고 싶네요...^ ^


노재니 2006.12.14

저두 송년모임에 간다구 잔득흥분하고있었건만 시댁에 일이생겨서........죄송합니다 정말다들뵙구싶었는댕.....울딸아이는 그날울고 날리도아니였습니당~동물을 원낙좋아하는아이라서 동네동물병원에 거의매일 출근도장을찍을정도예요^^: 거의반의사예요^^::이사하구요 다시날잡아서 연락드리구갈꼐요^^ 강간사님오시면 다함꼐우리 만나욤*^^*


조희경 2006.12.13

파란 배추가 고소하던데요... ^^;;


이경숙 2006.12.13

ㅎ~ 멍든배추.......더 맛있을 거에요...초롱엄니 홧팅!!!! ㅎ~


이옥경 2006.12.12

하하 불쌍한 배추들...^^ 갑자기 팥시루떡을 말씀하시니..군침이...쓰읍


김정숙 2006.12.12

이쁘게 임보해주신 박경화샘께 제가 더 감사드려요 ^ ^


박경화 2006.12.12

^^ 시퍼런 김장이라... 구경가고 싶어지는데요... 초롱이가 사랑 받으면서 크는 모습 보면서, 제 맘도 넘 따뜻해집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드려요~


류소영 2006.12.1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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