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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보하신 이영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경숙 이사님이 전화연락달라고 하신 것을 보고 연락처를 물어보시려고 전화하셨다고 하네요.(자게란에 연락처를 남기기는 좀 그래서...)

전화번호 씌여진 것을 보고 자게란 누리맘님하고 통화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백사장쪽에는 그냥 나와서 돌아다니는 정도이고

진우도가 섬이 길고 한 쪽은 긴~ 모래사장이고 반대편은 풀숲이라 사람이 들어가기는 힘든데, 백사장쪽으로 쭈욱 따라가다보면 예전 고아원 건물?터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거기 가서 음식도 먹고 쓰레기도 버리고 하니 아마 그 곳 어디에 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오늘 가신다는 누리맘님한테 오늘 전화해서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어제 통화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네요... 

헌데 일정 거리를 두고 따라올 뿐 사람한테 가까이 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부디 꼭 구조되어 나오길 바랍니다... 




댓글

이경숙 2007.05.12

좀전에 경남유기견모임 누리맘님과 통화했는데...어제 동물농장피디 2분이 와서 같이 들어갔는데...아가는 확인했다 하고....그저께 경남유기견모임에서 아가를 잡으려고 해서 그런지 어제는 더 피하고 잡히질 않아....동물농장팀에서 통덫을 주문했다 하네요...일단 오늘 내일은 누리맘님이 밥과 물을 주러 들어가고....월욜날 방송국팀과 같이 들어간다고 합니다....방송국팀은 야영계획까지 세운다 하네요....아가가 고관절이 안좋은지 절뚝거리는데도 쉽게 잡히질 않나 봅니다....오늘도 큰비가 온다하고... 담주도 비소식이 계속 있던데....하루빨리 아가가 구조되어 병원치료받고 고마운 인연 만나길 간절히 빕니다....


황인정b 2007.05.11

아이가 하루빨리 구조되어야할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곳에 혼자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가까운거리도아니고 홀몸도아니고,,,낼은 좋은소식이 올라왔으면하네요


이경숙 2007.05.11

어제 구조하러간 분과 밤 늦게 통화했는데....오늘 오후 1시에 동물농장팀들과 만나서 같이 들어가실 계획이랍니다....오늘은 꼭 구조되길 빕니다....


한병성 2007.05.10

안타깝네요.. 아직은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종종 들렀는데, 앞으로 하루에 한번씩은 들러서 소식 접해야 겠네요. 제가 사는 근처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작은 도움이나마 될수 있게요..


관리자 2007.05.10

오늘도 구조는 실패했다고 하는데,,,갑자기 여러 사람들이 저 잡으려고 날뛰니 많이 놀랐을 것 같아 안쓰럽네요...곱게 잡혀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길지연 2007.05.10

이사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도움도 못 되고 ... ㅠㅠ


이경숙 2007.05.10

어제 통화를 하면서....고기를 갖고 가서 냄새를 피우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옥경 2007.05.10

생선이라도 구워서 냄새를 좀 피우면 다가오지 않을까요?


관리자 2007.05.10

예...ㅠ.ㅠ


이경숙 2007.05.10

안그래도 어제 그 고아원터에서도 많이 찾았습니다...다가와서 구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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