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후속 글도 안 올리고 썰렁하게 이번 주가 벌써 중반에 접어드네요.

너무 바빳어요... 오늘도 지방 출장 갔다가 방금 전에 들어왔답니다.

그래도 오늘은 농협중앙회 차장님이 \'저희를 모셔(?)주셔서\' 운전 안하고 편안하게 뒷좌석에 앉아 돌아다녔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 (요즘 제가 간사들에게 죄다 장롱면허라고 마구마구 쪼는 중입니다~)

모금 공지글도 올려야 하는데,, 강연정간사는 일 마무리하느라 바쁘고 다른 간사들도 각자의 일에 바쁘기도 하고, 아직 단체 전반 사정에 익숙치 않아 제가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여기저기 분주해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금욜에 잔금 치루는데 얼렁 진행해야지.....ㅠ.ㅠ

간사가 두명이 공석이 될텐데 충원이 힘드네요.. 정말 자기 실현을 동물운동에 헌신할 분이 그렇게도 없는 것일까요? 물론 원한다고 다 적임자는 아니지만(업무 성격에 따라..)..앙앙~~~~~

혹시...전에 조직 생활하다가 육아하느라 쉬었다가 재취업할 의사가 있는 경력있는 적절한 분 주변에 있으면 소개해주셈~~~ 물론 오피스와 웹을 잘 다루어야하구요~ 조금만 노력하면 사업계획서 등의 문서 작성도 가능할 정도의 머리가 빠릿빠릿하신 분~

내년에 할일도 더 많아지고, 이런 일을 할 기회 있을때에 다 쥐어 채야 우리 사회에서 동물단체 위상이 점차 자리잡혀지는데....사람은 없꾸!

아..힘들다..힘들어..히잉~~~~~~~~~~~

 내일도 경기도 공무원교육에서 강연하기 때문에 자리에 잠깐 앉았다가 나가야 해서 모금 글 정리 못하겠네요.. 되도록 얼렁 얼렁 할께요~ 주머니 든든하게 부여잡고  쫌만 기둘리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