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세미나는 잘들 하셨나요?
- 민수홍
- |
- 2008.10.18





http://kr.youtube.com/watch?v=HfP0HeeVhzw&feature=related
학위 논문 작성에 버지고
마침 토요일 당직이 겹친데다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미술관 행사준비를 지원하느라
도대체 이 황사로 인한 연무 뿌연 가을날에 좋은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유익하고 유의미한 시간이 되셨는지들 궁금하군요.
내일, 10월 19일은 저희 집 막내, 제 소중한 숀의 (생물학적 추정에 근거한) 생일입니다: 이제부터 13살이에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안온하고 평화롭게,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그렇게 바래주시겠어요?
축하해주시면 참으로 깊이, 감사하겠습니다.
- 17
- |
- 381
- |
- 47
민수홍 2008.10.21
늦으셨어도 감사의 마음은 한결같이 깊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현 2008.10.21
아.. 숀 생일 축하 인사를 못했네요... 축하드립니다..
민수홍 2008.10.20
어휴, 그나저나 앙증맞다뇨;;; 우아하시기 짝이 없으셔서 점잖다는 게 중평이었다가 이제는 시건방지시다는 오해까지 사시는 분인 걸요. 호호호호호;;;
민수홍 2008.10.20
감사합니다. ^^^
윤정임 2008.10.20
밤톨이,누렁이,사랑이,훈이,메리 등등을 이뻐하셔서 그 비슷한 놈이겠거니 했는데 넘 앙증맞은 요키였네요 ^^ 숀아~ 오래오래 건강하렴 ~~
강연정 2008.10.20
숀 털에 윤기가 흐르네요~^^ 숀 생일 잘 보내셨길... 세미나는 뭔가 다이나믹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토욜날 감시관 교육때 간사님들께 생생한 스토리를 여쭤봐야겠네요...^^;;
박경화 2008.10.20
편안하게 뒹구는 모습을 보니 숀의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생일 축하한다, 숀~
이기순 2008.10.19
아, 수홍님. 아직 뵙지도 못했지만 ^^;;; 숀 생일 축하드려요. 쇼나~~~ 축하한다!!! ^0^
이기순 2008.10.19
이번 세미나, 많이 궁금한 자리였는데 참석 못해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마리가 아팠어요. 아침부터 축 늘어져서 바들바들 떠는데... 일찍 병원 데려가 수액이랑 주사 맞혔는데도 차도가 없어 오후, 저녁 2번을 더 병원 들락거렸습니다. 종합혈액검사까지 했는데, 이상은 없다네요. 체했었나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꼬박 겁주더니 오늘은 괜찮아요. 어제는 왜 하필 오늘! 하는 맘이었는데 오늘되니 일요일에 안 아프고, 병원 문 여는 토요일에 아파줘서 그나마 고맙다 싶더라구요. 딱 하루만 아프고 말아준 마리한테 엄청 고맙습니다. 으흐.....
민수홍 2008.10.18
감사합니다 ^^^ 와중에 숀은 쎄액쎄액 대고 있네요. 덕분에 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거듭 감사합니다.
박성희 2008.10.18
숀이 귀여운 요키였군요.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건강해라~~~
민수홍 2008.10.18
어느 마음 착한 아티스트가 동명이견들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해서 세상에 경건히 공개하고, 어느 돈 많고 게으른 자본가가 그걸 위대하게 보일 수 있도록 기념하는 행사를 치뤄주면 좋겠다는 꽤나 순진한 생각을 잠시 하고 있습니다.
민수홍 2008.10.18
축복의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열심히 저의 몸과 마음을 가꾸고 있겠습니다. 허허 어머, 그나저나, 회장님의 숀 생일 축하 말씀에 대해 저의 감사를 전하는 걸 깜빡한 이유는?
홍현진 2008.10.18
아~ 숀이 이렇게 생겼군요~^^ 저희집에두 숀이 있는데, 곤석이랑 막연하게 비슷하게 생각하구 있었어요. 저희집 숀은 아주 덩치큰 콜리녀석이라는..ㅋ 숀 생일 축하하구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시길..(정말 김용현님이 민수홍님을 어찌나 그리워하시던지..ㅎㅎ)
김용현 2008.10.18
아... 수홍님... 꼭 오셨어야 했던 자리였습니다. 남자 회원이 많이 아쉬웠던 자리였습니다. ^^
민수홍 2008.10.18
다음부터 제가! 맡겨주십시오. 그나저나, "개들의 판"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인데 말입니다.
조희경 2008.10.18
그러길 바라옵고 숀의 생일도 축하해요. 세미나는,,, 끝나고 참가하셨던 모교수님 표현을 그대로 기록하자면, "개판이네...." 였습니다.. 엉엉~!!! 대체 내게 무슨 원한이 있어서... 남자회원분들만 있었으면 세미나장에서 확~ 끌어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