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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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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잘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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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youtube.com/watch?v=HfP0HeeVhzw&feature=related 

학위 논문 작성에 버지고

마침 토요일 당직이 겹친데다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미술관 행사준비를 지원하느라

도대체 이 황사로 인한 연무 뿌연 가을날에 좋은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유익하고 유의미한 시간이 되셨는지들 궁금하군요.

내일, 10월 19일은 저희 집 막내, 제 소중한 숀의 (생물학적 추정에 근거한) 생일입니다: 이제부터 13살이에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안온하고 평화롭게,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그렇게 바래주시겠어요?

축하해주시면 참으로 깊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민수홍 2008.10.21

늦으셨어도 감사의 마음은 한결같이 깊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현 2008.10.21

아.. 숀 생일 축하 인사를 못했네요... 축하드립니다..


민수홍 2008.10.20

어휴, 그나저나 앙증맞다뇨;;; 우아하시기 짝이 없으셔서 점잖다는 게 중평이었다가 이제는 시건방지시다는 오해까지 사시는 분인 걸요. 호호호호호;;;


민수홍 2008.10.20

감사합니다. ^^^


윤정임 2008.10.20

밤톨이,누렁이,사랑이,훈이,메리 등등을 이뻐하셔서 그 비슷한 놈이겠거니 했는데 넘 앙증맞은 요키였네요 ^^ 숀아~ 오래오래 건강하렴 ~~


강연정 2008.10.20

숀 털에 윤기가 흐르네요~^^ 숀 생일 잘 보내셨길... 세미나는 뭔가 다이나믹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토욜날 감시관 교육때 간사님들께 생생한 스토리를 여쭤봐야겠네요...^^;;


박경화 2008.10.20

편안하게 뒹구는 모습을 보니 숀의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생일 축하한다, 숀~


이기순 2008.10.19

아, 수홍님. 아직 뵙지도 못했지만 ^^;;; 숀 생일 축하드려요. 쇼나~~~ 축하한다!!! ^0^


이기순 2008.10.19

이번 세미나, 많이 궁금한 자리였는데 참석 못해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마리가 아팠어요. 아침부터 축 늘어져서 바들바들 떠는데... 일찍 병원 데려가 수액이랑 주사 맞혔는데도 차도가 없어 오후, 저녁 2번을 더 병원 들락거렸습니다. 종합혈액검사까지 했는데, 이상은 없다네요. 체했었나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꼬박 겁주더니 오늘은 괜찮아요. 어제는 왜 하필 오늘! 하는 맘이었는데 오늘되니 일요일에 안 아프고, 병원 문 여는 토요일에 아파줘서 그나마 고맙다 싶더라구요. 딱 하루만 아프고 말아준 마리한테 엄청 고맙습니다. 으흐.....


민수홍 2008.10.18

감사합니다 ^^^ 와중에 숀은 쎄액쎄액 대고 있네요. 덕분에 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거듭 감사합니다.


박성희 2008.10.18

숀이 귀여운 요키였군요.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건강해라~~~


민수홍 2008.10.18

어느 마음 착한 아티스트가 동명이견들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해서 세상에 경건히 공개하고, 어느 돈 많고 게으른 자본가가 그걸 위대하게 보일 수 있도록 기념하는 행사를 치뤄주면 좋겠다는 꽤나 순진한 생각을 잠시 하고 있습니다.


민수홍 2008.10.18

축복의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열심히 저의 몸과 마음을 가꾸고 있겠습니다. 허허 어머, 그나저나, 회장님의 숀 생일 축하 말씀에 대해 저의 감사를 전하는 걸 깜빡한 이유는?


홍현진 2008.10.18

아~ 숀이 이렇게 생겼군요~^^ 저희집에두 숀이 있는데, 곤석이랑 막연하게 비슷하게 생각하구 있었어요. 저희집 숀은 아주 덩치큰 콜리녀석이라는..ㅋ 숀 생일 축하하구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시길..(정말 김용현님이 민수홍님을 어찌나 그리워하시던지..ㅎㅎ)


김용현 2008.10.18

아... 수홍님... 꼭 오셨어야 했던 자리였습니다. 남자 회원이 많이 아쉬웠던 자리였습니다. ^^


민수홍 2008.10.18

다음부터 제가! 맡겨주십시오. 그나저나, "개들의 판"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인데 말입니다.


조희경 2008.10.18

그러길 바라옵고 숀의 생일도 축하해요. 세미나는,,, 끝나고 참가하셨던 모교수님 표현을 그대로 기록하자면, "개판이네...." 였습니다.. 엉엉~!!! 대체 내게 무슨 원한이 있어서... 남자회원분들만 있었으면 세미나장에서 확~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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