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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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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이..

제보하신분과 방금 통화를 했는데요..

할머니와 다시 얘기를 했는데 할아버지께서

파실 생각도 없으신것 같다며 집 갖다주면

옥상으로 올려주고 좀 더 신경쓰마 하셨대요..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경 집이랑,줄이랑, 무료한 일상을 달래줄 껌이랑

가지고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여전히 안쓰러운 놈이지만 급~!!!  홀가분 해집니다..




댓글

박경화 2008.10.31

리트리버 칭찬해 주면서 할아버지 기분 잘 맞춰서 이야기하면... 어케 좀더 신경 써 주지 않을까요? 직접 뵌 분이 아니라... 확신은 어렵지만... 옥상 화초도 좀 칭찬하고 말이죠... 옥상이 너저분하지 않은걸로 봐서... 마구잡이로 방치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더 추워지기 전에 해결되면 좋겠네요. 윤간사님 화이팅!!!


이옥경 2008.10.31

그러게요. 잠못주무신분 많으실텐데...집이 화요일에 도착하나요? 비오고나면 추워질텐데..ㅠ.ㅠ 혹시 낼이나 모레로 당겨지면 저도 시간내서 가보고 싶습니다.


손영수 2008.10.31

에휴~다행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와서 우리 윤간사님 분명 새벽부터 맘이 안좋아 잠도 설치셨을끄에요.... 집이 도착 한 후에 비가 왔었으면 참 좋았으련만.... 날씨도 쌀쌀한데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현숙 2008.10.30

아우 다행이예요...노인들이라 무거운 개집 들고 옥상에 올려둘 생각까진 안했지싶기도해요. 줄은 아마 화초 망친다고 길게 안해줄 것 같고...ㅜㅜ 암튼 넘 잘 되었네요. 집만 있고 줄만 좀 여유있어도 그만해도 어딘가싶긴해요^^ 어쨌든 오래는 키우고 있으니 그건 고맙기도하구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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