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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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3

어느새 벌써 한 해가 다 갔습니다. 12월은 가는 한해 정리하는 달이니 한 해 다 간 것이죠. 하는 것 없이 또 한 해 보내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난 주에 그동안 미뤄두었던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이런 저런 생각에 뒷머리가 묵직했었는데 막상 훌훌 털고 떠나니 아무 생각 안나고 잘 쉬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바빠서 이리저리 분주할텐데 저만 쏙 빠져 나갔다 온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결실로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동물자유연대를 만드는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게 해주시고요. 내년에는 올해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 단체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데요, 세계적으로 경제가 않좋으니 결실이 제대로 맺힐지 걱정입니다.
조만간에 모금 캠페인도 할건데 그때 주변분들의 참여도 독려해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손영수간사도 그만두어서(달봉이 죽은 충격을 못이겨서) 사무실에 빈자리가 많네요. 채용공고도 올렸으니 주변에 적임자가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신입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진정 단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을 추천해주세욤~
사진의 아가씨 예쁘죠? 제 블로그에도 올렸었지만 관광지에서 천원받고 사진 찍어주는 꾸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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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이 2008.12.07
휴..이제 저에게 방학이란 없는건지... 마지막 방학을 외롭지 않게 보내고 싶은데..암튼 이번 토요일에 뵈요.
강은정 2008.12.05
대표님 잘 나오셨어요~~^^
민수홍 2008.12.05
좋은 휴식이셨다니 참 좋네요, 대표님.
이경숙 2008.12.04
대표님...억수로 이뿝니더...참말로예...ㅋ~
조희경 2008.12.04
아..지금 보니까... 저 키 작은 아가씨가 들은 우산 때문에 고개를 구부정하고 앞으로 내밀고 사진을 찍었더니만 완전 얼큰이로 비교되네. ㅠ.ㅠ 뭐 얼큰이가 진실이긴 하지만. 그래도좀 너무했다...
박경화 2008.12.03
에휴... 달봉이가 결국 무지개 너머로 갔군요... 할머니도 그만두시고... 우선 간사님들이 정신이 없겠네요.
조지희 2008.12.03
사진속 어느 아가씨가?..꾸냥? ㅎ ㅎ 손간사님이 그만두셨다니.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