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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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린
-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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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09
자꾸 오르락 내리락하는 백혈구 수치에다가 총체적 부실인 몸상태 땜에
낼 이아가씨 분당에 있는 해마루 병원 갑니다....
애들 주치의가 강권하더군요.
내가 너무 소중히 여기는 아이라 안되겠대요.
사실 갈 돈두 읎지만 더 내버려 둘수 없어요.
유리그릇에 폭탄하나 넣어 안고 지내는 기분이에요
큰돈 안들었으면 해요. 마지막하나남은 한도 많지 않은 카드 들고 가는데....
엄청난 결과나올까 겁도 나고
돈 들생각하면 막막....
그래도 나랑 앞으로 오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병원에서 얻기 바래요.
먼길 일찌감치 가야하는데 도통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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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2008.12.10
에구......
박경화 2008.12.10
에휴...
이경숙 2008.12.10
에구구...아이린....얼릉 회복되기를....소영님...맘고생 심하시겠어요....
이현숙 2008.12.09
아유....빈 주머니로 병원가는 심정 제가 잘 알지요. 현재 올리브에 외상도 기십 깔아두고..(박원장님죄송~ㅜㅜ)아이린 해마루에서 긍정적인 방향이 찾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말...힘내시구요 언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