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이번 토요일에 가보고
-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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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4
동자련 건물이나 주변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놀랐어요...
간사님들도 많아지시고..날로 발전하는 동자련되시기 바랍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했지만 전경옥 국장님 이름만 들었었는데 직접뵈니 영광이었구요 ^^
그런데 참 구석구석 빽빽하니 동물들이 있는 거 보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곳에 제가 또 짐을 안겨드리는구나.
야튼 죄송한 마음에 열나게 청소하고
번역 일거리 한무더기 받았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엄청 어려워서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 이거 아무래도 저질 번역이 나오지 않을까...학교에서 틈틈이 하고는 있는데 집중할 수 없으니 영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추석때 해야 할까봐요.
그날 보았던 아기고양이들도 눈에 밟히고 데려다 놓은 강아지도 걱정되고
추석연휴에 봉사자 필요하지않으세요? 노력봉사라도 해야죠...9월 21일에요. 저는 추석당일이나 내려가니까 그날은 비거든요. 괜찮다면 말씀해주세요. 아침 일찍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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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2010.09.16
저도 추석 다 보내고 남편이랑 같이 들를수 있으면 들러볼게요! 추석때 쎄빠지게 전부쳐서 남편이 찍소리 못하게 같이 가게 해야것네요 ㅋㅋ 난 정말 추석 구정이 싫다 ㅠㅠ
조희경 2010.09.15
제가 김주현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아는데...7년만에 처음 아이를 어렵게 말 꺼내어 데려오셨는데 짐이라니요.. 우리 회원님들은 여기가 마냥 받기만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아는 회원님들이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에 닥치셔서 요청하시는 것,,그래서 단체가 있고 그 단체에 후원회원님들이 계신 것 아니겠습니까.. 잘 돌볼거에요.. 어제 김현성이사님 모친께서 좋은 분 소개시켜주셔서 유키 밀어볼려고 했는데, 그 쪽에서 오시기로 했다가 취소하셔서 이 녀석 못보냈네요..(오시기로한 분의 퇴직 오라버니께서 키우실 건데, 우리와 그 분이 서로 말하던 와중에 개를 데려오셨다네요) 아무래도 명절 연휴 중에 회원님들께서 오시면 더 도움이 되지요~ ^^ 언제든지 오세요~ 번역은.. 참 힘든 작업인데 유키가 번역도 하고 기특하구나~유키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