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2011.01.31

동물농장 화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할말이 없네요.. 그 눈빛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박경화 2011.01.31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점에서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특히 오늘 너구리가 자신의 가죽이 벗겨지는 것을 봐야한다는 진실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더군요, 시청자 게시판을 보니... 방송에서의 얘기처럼 찾는 사람이 없으면 이런 사육하는 사람도 줄어든다는... 외국처럼 우리도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나 공인이 이런 일에 더욱더 앞장섰으면 좋겠네요.

이지한 2011.01.30

김시내님 같이 하고싶네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수입만 해오는거라 법에 걸리는것도 없을거고.. 그렇게 햇다가 우린 신고당할거에요...................ㅠㅠ

김시내 2011.01.30

연세있으신 분들,, 이런 말씀 많이 하시죠.. 내나이에 모피한번 입어보고 죽어야지.. 하시면서 따뜻한 겨울옷들 많으신데도 꼭 한벌씩 사십니다. 혹은 매~느리가, 혹은 딸내미가 해줬다 하시며 자랑하시곤하구요. 이건 오래된 이야기고 요즘은 티비 드라마에 특히 좀 잘사는 사람들 이야기엔 거의 모든 여배우들이 모피를 걸치고 나오는 꼴.. 정말 못봐주겠습니다!! 말만하면 다 아는 대*모피 대리점앞에 스크린 액자를 갔다 놓아볼까 생각했어요. 모피제작 동영상이 담긴.. 만약 그렇다면 저 신고당할까요? ㅠㅠ

조희경 2011.01.30

모피 안입도록 주변에 계속 이런 사실을 알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강요하듯이 말하면 잘 못알아들어요..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을 보여주는게 최선인데 그래도 쉽지 않더군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욕구가 망각을 합리화시키죠.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2벌 입을 것 1벌로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