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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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 다녀왔는데요~
- 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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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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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 성화에 인천유기동물보호소 다녀왔어요.
물론 이보호소가 의심간다... 이런건 아닙니다. 아버지는 큰 개를 원하셔서.... 가서 말씀드렸더니
큰 개들이 있다는 견사는 보여주지도 않네요... 이유를 물었더니.... 식용으로 쓰이기 직전견들 데려온 거랑,,,, 노령견들뿐이라고 안보여주고 분양자체를 안한다고.... 뒤돌아 오는 차엔에서 아버지가 되팔릴수도 있다고 농담섞어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혹시나 하는 맘에 찝찝 하네요......... 노령견이고... 식육견으로 키워졌던 아이들이라고... 왜 분양기회 자체를 안주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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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2011.04.08
아니면 정말 다행이구요.... 맘이 많이 안좋았어요......... ^^ 1시30부터 애들 볼수 있다고 해서 한시간동안 기다렸거든요!! ㅋ
조희경 2011.04.06
제 생각엔 큰 개는 식용으로 쓰일 위험이 많으므로 확신이 없으면 아예 차단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인천보호소에서 되팔거나 하는건 심증 같기가 어렵습니다. 그 보호소가 계양구-김포 방면에 있는 보호소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