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아기 야옹이의 새 가족을 찿습니다.
- 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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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3
얼마전에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여자아이임)를 길에서 데려왔어요.. 비오는데 엄마를 잃은거 같더군요.. 혹시 엄마가 데릴러 올까 싶어 서너시간있다 가보았는데 여전히 울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데려왔는데 너무너무 애교가 많아요.
그치만,,,문제는 저는 이미 개두마리가 있어요. 사는 집도 작은 원룸,,,,,개 두마리중 한마리는 아주 사나워서 벌써 햄스터 한마리,,새끼고양이 한마리 전에 물어죽인 전과가 있어요.. 일단 입마개를 해서 데리고 있긴 한데 ...하루하루 불안하고,,,전 종일 나가있어야해서 종일 어린 새끼고양이가 개두마리와 같이 있어야해요.
한마디로 저는 키울수 있는 환경이 아니예요.. 그래서 고양이를 사랑하는 좋은분께 입양보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책임비로 2만원을 받을까해요.. (돈때문에 고양이를 판다고 오해하지 마시길,,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분께 보내려해요.)
혹시 전화안받음 문자부탁드립니다. 010-4145-3535 혹은 010-5274-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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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수 2011.07.10
입양되었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갑자기 입양이 되었어요. 아주 동물을 사랑하는 고운 여자분이셨는데요. 야옹이가 좋은 곳으로 가게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신연수 2011.07.07
담당자님께 전화받고 가르쳐주신 메일주소로 메일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연수 2011.07.07
마음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신랑에게 물어보니 아직 전화못 받았다더군요.010-4145-3535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낮에 통화가 어려운 직업이라서요.. 대외활동으로도 바쁘실텐데 정말 고맙습니다. 전화기다리겠습니다.
조희경 2011.07.06
통화되셨나요? 낮에 회의 중에 물어보니 연결되신 것 같은데요... 다른 아이가 입마게를 했다 하니 그 아이를 위해서 이 아가를 저희가 보호하다 입양보내면 좋으련만...사무실 아기냥이에게 허피스가 발생해서 치료중이라 옮길까봐 그럴 형편도 안돼네요... 얼렁 입양자가 나타나길 바랩시다..
신연수 2011.07.06
예,,,감사합니다. 입양공고 의뢰는 어떻게 하는것인지요?? 입양공고 의뢰하고 싶습니다. 연락처는 010-4145-3535로부탁드립니다.제 신랑번호입니다. 실은 신랑이 야옹이 데리고 왔구요.저보다 동물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저는 밤까지 직장에 있을때가 많아서 일의 특성상 전화를 못받을 때가 더 많구요. 일산이나 은평구 지역분께 입양되면 저희가 직접 데려다 드릴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희경 2011.07.05
그리고 입양비는 저희 규정대로 받고 입금도 저희가 받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아가 중성화수술도 저희가 해줍니다.우리 협력병원에서요 ^^
조희경 2011.07.05
저희가 입양자를 연결해드리면 두분이 하셔도 되고 입양이 정해지면 사무실에서 만나서 보내도 됩니다. 세부적인 것은 입양공고를 의뢰하시면 윤팀장 혹은 곽은혜간사가 연락드릴겁니다 ^^
신연수 2011.07.05
만약 협회측에서 입양공고를 올려주신다면 그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제가 협회를 방문해서 인계해야할까요? 아님 직접 인계해야할까요? 아무튼 이런 작은 일까지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희경 2011.07.04
아유..무처 ㄱ예쁘네요.... 저희가 입양공고 올려드릴까요?
길지연 2011.07.04
이미 사람 손을 탄 것 같은데요. 아무리 아기 야옹이라도 사람 손 타지 않으면 절대 만질수 없거든요. 저런 아기는 이제는 길에서 혼자 못 삽니다. 큰 고양이들에게 당하거나 사고나기 쉬워요, 좋은 가족 만나길 빕니다
신연수 2011.07.03
일산지역입니다.
이민희 2011.07.03
아가냥이가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는 환경속에 있어 걱정이군요ㅠ 카페게시판에도 글을 올려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거주지역이 어떻게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