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감사하고,,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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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부끄럽네요..

강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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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집에서 아예.. 동물자유연대 홈피만 보고 있으니..

너무 걱정되고.. 가보고싶어도...

아직 간병해야 하는 환자와 우리 병순이가 있어서.. 마음만 가있네요..

호흡기 치료와 수액맞는 탱이의 사진을 보고 며칠째..두려움이 있었는데...

안그래도 오늘 탱이가 좋아하는 고구마 주문해서 보내려고 해요..

그거라도 먹고..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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