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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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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애완동물건으로 질문드려요
- 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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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아파트에서 키워도 되는지 찬반으로 투표를 한다는데
거기서 반대가 많이나오면 못키우게한다는데 피해주는거전혀없거든여
집에있는고양이가 피해를 주면얼마나 줄까요..
키운지가 벌써 6년입니다..
혹시 강제로 뭐저희한테 뭐 아파트쪽에서 할수있는거있나요??
인터넷을 쳐봐도 안나오고 답답하네여 어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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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의 2011.11.15
홍정숙님도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저희도 4마리라딴집개들이 짖어도 민원은 저희집으로 와요 집에 사람이 들어올때말고는 짖지도 않는데 앞동개가 짖어도 저희한테 민원이 들어와요 집에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른가족들이 잠시 집을 비우더라도 할머니께서 늘 계시거든요 비록 100살 넘으시긴 하셨지만,, 외출후에 할머니께 여쭤봐도 식구들 들어올때말곤 안짖는다 하셔요 여기 아파트 들어서자마자 저어릴때 이사와서 산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껏 한번도 그런적 없다가 요근래 민원이 3번이나 들어와서 아버지 혈압으로 병원까지 가셨더랬죠 휴~ 산책은 커녕 미용이나 병원갈때도 한두마리씩 데리고 나가게 되요 ㅠㅡㅠ
이경숙 2011.11.09
우리 집은 아파트이고요...다섯 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아파트는 1,2차 포함해서 3,750세대이고..거의 서너 집 걸러 한 집에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데요...그 아파트 말도 안되네요...그런 강제규정 없습니다...
홍정숙 2011.11.08
저도 자주 민원들어와요 ㅠ 3마리라고 미운털이 박혔나 남의집에서 짖어도 저희집먼저 찾아오고...첨에 저희 큰애가 좀 시그럽긴했어여 지금도 좀 짖기는 한대 짖지마인가 거서 분사식스프레이 목걸이 사서 요즘은 조금 들한데도 아파트에서 이렇게 많이 키우면 안댄다 원래 안되는것이었다 하면서 이사를 나가던지 애들 수술을 시키던지 하라고 큰소리를 치고 가네요..ㅠ 아파트단지내에서 눈치보여가 산책나가는것도 슬금슬금 조용나가게되요 ㅠ
김아련 2011.11.08
아파트 분들 정말 이기적이군요. 물론 투표를 해서 찬반을 나누기는 한다고 하나 동물도 엄연히 가족인데 가족을 투표로 정할 수는 없는거지요. 만약 저희 아파트에서 그런 투표를 한다면 전 단지 1인시위라도 할겁니다. 우리 아가 저한테는 정말 내 자식과 같은데... 같이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정말.. 힘내세요 ㅠㅠ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던걸 읽었는데 정확한게 아니라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