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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어쩜 좋아요...맨날 싸워요..

얼마전에  아파트에서  마당넓은  집으로  이사했어요..   유기견  두마리를  키우는데   아파트서  살땐  대소변  가리는  요키를  거실에서  키우고  말티즈는  뒷베란다서  따로  키웠다가  이번에  같은  곳에서  키우는데요..   요키가  계속  말티즈를  공격해요..  특히  제가  있으면  더  심하구요...   일부러  모른체하고  그러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마당에서도   잘놀다가   한번씩  이유없이  공격하고  그래요..  덩치는  더  작은것이  왜  그러는지..  아마  주인  사랑을  뺏긴다고  생각하는지  그런가..  어떻게  하죠?   답변  부탁드려요...   마당  있는집  오면  아이들  좀  더 입양할  생각도  있었는데  이지경이니  답답합니다...에휴...




댓글

이경숙 2011.12.05

아무래도...동물농장에서 만나는...그 분의 도움을 요청해야 할 듯...ㅎ~ 걱정입니다...얼른 사이좋게 지내야 할 텐데요...


김영리 2011.12.05

답변 정말 고마워요.. 이런저런 방법이 안통하네요. 어젠 요키가 눈을 못뜨길래 보니 어디 부딪쳤는지.. 부었더라구요,, 둘다 발톱도 빠지고 입에 피도 흘리고 정말 속상해 죽겠네요...


박소연 2011.12.05

저는 애정이 데리고 와서 둘이 체급이 비슷해서 서열정리 해야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둘이 싸우려고 하면 코코를 칭찬해주고 밥줄때 간식줄때 산책할때도 코코를 먼저 해줬더니 애정이가 밖에서는 다른개들한테 막 짖고 으르렁 거려도 코코가 뭐라하면 깽깽 하더라구요. 사람이 보기에는 마음 아파도 서열정리를 해줘야 안싸우고 잘 지낼 수 있으니 꼭 서열정리 해주세요. 그래도 공놀이하면서 흥분하면 싸운답니다;;


홍현진 2011.12.03

저는 싸울때 두녀석을 나란히 소파에 손 올리고 서있는 벌을 서게 했어요. 요 자세는 너무 오래하면 허리에 무리가 간다니깐 심하지 않을정도로만 시켜야합니다. 우리애들은 이렇게 몇번 했더니 싸우지 않게되긴했어요. 그리고 서로 싸운다고해서 울타리같은걸 쳐놓고 따로두면 서로 쳐다보면서 오히려 적대심을 키우게되고 만나자마자 싸우게 된다고 하네요. 접때 TV에서 보니깐 공공의 적을 만들어주면 서로 의지하게 된다고 본거 같은데,, 청소기 소리같은 무서워하는게 나타나니깐 둘이 합심해서 의지하고 그런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들었어요.


박경화 2011.12.03

쵸코체인을 사용해서 훈련시켜봄은 어떨까요?


류소영 2011.12.02

서열정리 하는 중이에요. 냅 두세요. 어설프게 말리면 서열 정해지지 않아 계속 싸워요. 아니면 영리님이 확실히 아이들 정체를 휘어 잡아 내가 대장이다 선언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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