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2012.01.26

저는 아저씨가 저한테 욕도 하던데요;; 어떤 할머니께서 소리지르시는분도 계신데;; 같이 응수하려다가 상대하면 피곤하겠다 싶어 무시하고 또 데리고 나가요 ㅋㅋ 못들은척 하시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기분상하게 싸우는것도 그렇거든요;; 배변봉투 가지고 나가서 치우는건 당연한거고 전 아파트 단지에서 안치워진것도 같이 가지고 와서 버리기도해요 ㅎㅎ

김민경 2012.01.20

그렇군요~~ 모두들 답변 감사드려요 울 애들 오늘은 데리고 나가야지 ~~ 우훗~~ 친절하게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고 개를 데리고 여길 오면 어쩌냐고 소리지르는 사람만 둘을 보니 쪼끔 무서웠어요 이제 당당하게 말을 해야겠어요~~

홍현진 2012.01.20

저도 그런적 있어요. 애견동반시 배변봉투 목줄하라고 붙어있는 공원이었는데, 할매할배들이 벤치에 앉아서 더럽고 냄새나니까 개 데려오지 말라고 하기에 열이 확 받아서 공원은 사람도 개도 올 수 있는곳이니까 그게 싫은 사람이 오지 말라고 확 쏘아붙여버렸어요. 그냥 넘기면 죄인취급해요 정말.. 그런 사람들도 입에서 나오는대로 함부로 말했다간 불쾌한 말을 듣는다는거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쓸데없이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이 줄어들게되겠죠.

박정희 2012.01.19

저도 배변봉투챙기고 그렇게 다녀도 아무이유없이 소리질러가며 나가라고 하는 사람들 꽤 있었거든요 어차피 내라는 세금 다내가며 살고있는데 그사람들 피해주는거없음 당당하게 다니세요 제 성격상 따지고 잘 하지못하는데 그런일 며칠 연달아 당하니 그낭 참고있을수만은 없어서 저도 따져버렸죠 암말 하지않고 그냥있음 우릴 죄인처럼여기고 더 어이없게 대하는것같더라구요 우리가할 의무를 다한다면 피하지 않으셔도돼요 정말 동네북이되더라구요 애들 키우려면 강심장이 돼야할듯해요

이경숙 2012.01.19

목줄 착용, 배변봉투 갖고...산책하셔도...됩니다...

강연정 2012.01.19

몇 해 전 어린이 놀이터 모래의 개회충-.- 사건때문에 각 구청마다 임의로 어린이놀이터 애완견 출입금지 조치를 했던 것으로 아는데, 구체적인 법적 근거는 없었나봅니다. 솔직히 몇몇(이라 하기엔 좀 많죠ㅜ.ㅜ) 몰상식한 애견인들로 인해, 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도 싸잡아 욕 먹기 십상인데요,,줄 풀어줄 수 있는 전용공원이 정말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동반 외출시에 법 조항이 프린트된 종이 한장 지참하셨다가 누가 뭐라 하면 말없이 그 종이만 건네주세요..동사무소에는 그 분더러 물어보라 하시고요...개 데리고 다니는 젊은 여자는 완전 동네북이라는...ㅡ..ㅡ;;

심샛별 2012.01.19

「자연공원법」 제27조제1항제9호,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제3호 및 제4호·제2항제2호 등에 따라 아래 행위만 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고 법 근거 조항을 대고 차분히 말씀해 보세요. 1. 심한 소음 또는 악취를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 2.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 3. 애완동물을 통제할 수 있는 줄을 매지 않고 입장하는 행위

조희경 2012.01.18

공원에 애견출입금지하는 법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자연공원, 즉 국립공원(설악산, 북한산 등등 대부분 유명 큰 산)에만 출입할 수 없는 법이 있습니다. 기본 에티켓만 지키면 당당하게 다니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