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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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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화 책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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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6
제가 추천사를 썼습니다.
아기유기묘의 이야기입니다. 그림이 참 따뜻한데요.
왜 나는 지금까지 <동물자유연대>를 <동물보호협회>라고 썼을까요?
이 출판사 편집자가 전화왔어요.
"산생님! 두 분이 추천사를 썼는데 다른 한 분이 <한국 동물보호협회> 분인데요.
함시롱,
나는 책에 이력을 쓸 때 다른 부분은 삭제를 해도 동물보호 협
회 회원이라는 것은 꼭 쓴다, 출판사나 작가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책을 다 그렇게 동물보호협회라고 써 냈다는
황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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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2012.05.17
끄악~ 이사님ㅋㅋㅋㅋㅋ 동물자유연대로 이제 더 많이 써 주세요~!
이경숙 2012.05.17
뻔돌이 예쁘네요 ㅎ~
홍현신 2012.05.16
헐... 동물보호협회..ㅠㅠ 이사님 때찝니다~!!!ㅋ
길지연 2012.05.16
저 녀석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일층 경비실 앞에 떡 버티고 절대 안 간다는, 경비 할아버지가 할 수 없이 밥을 주시는데 보초 서는데 밤마다 따라 다니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버린 뻔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