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동물동장을 봤습니다... 산 속에서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또 고통으로 죽어간..............

보는 내내 화가 치밀었습니다.. 어찌.. 왜?..도대체...제가 그런 인간랑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도대체 인간에게 누가 생명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권한을 준 것일까요? 누가?

휴~~~~~답답합니다.

또 우리나라 법은 왜 이 모양 이꼴인지....그런 인간들 좀 강력하게 처벌할 수  없는건지... 흰둥이 사건도 그렇고................

 어쩌면 강력한 법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인식변화가 우선이겠지만 그래도 그런 똘아이들을 처벌 좀 했으면.....시간이 흐른 뒤 그 사람은 또 이런 일을 벌일 수도 있잖아요. 살 찌워서 개 장사에게 팔거라고 인터뷰하던데....이런 말도 안 되는....우리나라는 언제쯤 인식이 변할까요? 제발 이런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같이 TV를 보던 우리 랑이에게 제가 너무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