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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국제 이동 검역의 강화와 불안 사회...

이런 경우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특히 국제간 동물이동으로 야기되는 전염병예방의 검역강화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고 동물보건기구에서 점차 그 입지를 확대해나가는 과정이기에 국제 Trade에서의 검역이 더 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그동안 발생한 동물성인플루엔자 등의 질병이 국가 이동을 하면서 확산된다는 믿음과 염려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런 국제적 움직임을 수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칩은 저 역시도 우리 애들에게 해주는 것이 현실이 된다면, 보호자된 이기적 입장에서 참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동물단체 입장으로는 반려동물복지의 정책 차원에서 대안으로 제시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제도가 나쁜게 아니라 시행 과정과 풀어가는 방법 등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표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에게 국민 불안을 해소시켜야 할 책임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포럼이나 컨퍼런스를 주도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 정부 담당자가 바뀌고 업무 파악도 잘 안되어 지금 정착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업자들의 이런저런 움직임 등으로 그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래 링크는 애견협회가 등록제 움직임을 앞두고 무료배포했던 사건입니다. 이후 수의사회와 법정다툼까지 가서 애견협회가 패소했고, 이후 칩 사업을 두고 업자까지 가세, 여러 분란과 인터넷을 통해 불안감 조성으로  불안감은 더 증폭 확산되고, 그런 반면 지자체에서 제도는 시행하겠다 하고, 이런 상황입니다. 이건 사업권에 대한 헤게모니 문제였던 것이지요. 결국은 돈.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QJT&qid=0vMIO&q=%EC%95%A0%EA%B2%AC+%EB%A7%88%EC%9D%B4%ED%81%AC%EB%A1%9C%EC%B9%A9&srchid=NKS0vMIO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 이건 많은 애견인들을 혼란케 하는가운데 폭압적 제도로 인식하여 그에 저항하는 포퓰리즘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정부가 잘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우리가 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해하든 아니든 측정할 수 없는 위험성에 대한 판단을 구할 수가 없도록 방치되고 있는 것이죠....ㅠㅠ

불안감이 진정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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