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컬러모피도 있어요
- 한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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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31
제목보고 놀라셨죠.. -ㅅ-;;;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피 홍보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코트 장만 할 시기이니 지인들한테
제발 털 달린 것 좀 사지 말라고 잔소리 좀 해야게써요...
컬러모피도 있어요~ 하고 올라온 기사 사진보니
모피 입고 거울 보며 헤벌쭉 웃고 있네여...
스트레스 수치가 또 UP~~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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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2012.11.05
요즘엔 인조로 만든게 더 좋답니다;; 모를때는 입었겠지만 알고나면 절대 구입해서 입을수 없는게 바로 모피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모피입는 분들도 입고싶어하는분들도 다른 종들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 얻은 산물을 입고있는게 정말 좋은건지 깨닫게 되길 바래봅니다
금진아 2012.11.01
전에 옷 만드는 재료로 토끼털? 그거 만든다고 살아있던 토끼 묶어놓고 그대로 가죽 째 벗겨버리고 토끼는 살과 뼈만 남았던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진짜 털옷털옷하는 사람들한테 그 게시물 사진 하나하나 저장해다가 보여주고 싶어요ㅠㅠㅠ 당신들이 그렇게 털털 모피모피 노래를 부르는게 이런 과정 통해서 만들어지는거라고요... 저는 겨울되면 니트류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요 안에 두세벌 껴입고 겉에 니트 하나 입고 목도리만 해도 따뜻하더라고요...
최지혜 2012.11.01
내복이나 솜잠바도 디게 따뜻한데,,왜 사람들은 그걸 모를까요? 모피를 걸친 사람들은 동물의 사체를 걸친거나 마찬가지인데,, 모피가 비싸니 오히려 실용성보단 남들 이목에 더 신경쓰는듯...
한송아 2012.11.01
제 외로운 스트레스 해소성 글에 답글 달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흐흑 ㅋㅋ 우리 내복껴입기 운동해요 ㅎㅎㅎ
손꾹 2012.11.01
진짜 겨울만되면 여기저기 보이는 모피때문에 힘들어요. 특히 출퇴근시간 지하철에서 털이 북실한 옷입은 사람이랑 붙어 가게되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ㅜ.ㅜ 그놈의 털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하나도 안이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