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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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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특활시간에 병아리부화시키기를 한다는데...
- 주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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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6
이런글 여기에 올려도되나 모르겠네요. 제가 근무하는 학원 앞 초교에서 특활시간에 병아리부화시키기를 한다며 아이들이 간이 부화기와 유정란으로 보이는 달걀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병아리가 부화하면 책임감을 갖고 키울학생이 얼마나될까요 ㅠ 분명 부모에의해 버려지거나 무관심 혹은 손독이 올라죽는 병아리가 대부분이겠죠... 학교에 건의를 해볼까 하는데 제가 학부형도 아닌데 그래도 되나 싶기도하고요...과학실험이라는데 정말화가납니다ㅠ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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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2012.11.28
정말요? 지역이 어디인가요? 제가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인데 제가 한번 문의해볼께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저런 실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박경화 2012.11.19
참나... 학교홈피에 항의는 넣으세요. 아니면 교육청으로 민원을 넣는 것도 반복이에요. 학교에서 생명의 존엄서을 훼손하는 이런 반인성교육을 해도 되냐고요.
이경숙 2012.11.19
학교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는 건 꼭 학부형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건의를 함 드려 보세요
길지연 2012.11.17
학교측에건의해보세요.
조희경 2012.11.17
답답하죠.. 근데 정말 부화가 되나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학교 학부형이 아니어도 학교에 건의해볼만 합니다. 부화후 병아리들 양육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잘 돌볼 여건은 되는지 등에 대해 물어보시고, 앞으로 이런 일은 하지 말라고 하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