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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발견 보호중이에요~

어찌된 영문인지 글씨기하고 등록했는데 안나와서 3번째 올리는 글이에요~
중복되었으면 알려주세요~ 삭제할께요~
 
1월20일 새벽에 신곡시장에서 신월6동주민센터가는 골목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애를 발견했어요~
30분정도 집에 안가고 계속 헤메는 것같아서, 지켜봤는데, 옆에 지나가던 여자분께서 개 주인이냐고
자기도 며칠 전부터 혼자 다니는거 봤는데 이름표도 없더라구~
저한테는 안오는데 그 여자분께는 가더라구요~
여자분이 잡아주셔서 집에 우선 뎃고 왔어요~ 오늘부터 눈온다고했는데 길거리에 두고 가기 그래서요~
집에와서 목용시키다 보니 발만빼고 깨끗하더라구요~
집은 근처인듯하고 잠깐 나와서 돌아다녔는지~
그러고보면 주인있는개를 뎃고왔을 수도 있어 좀 뜨끔하기도~
우선 근처 동물병원에는 신고들어온거 없다고 확인했구요~
이름표의 중요성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순하고 잘따라요~ 군데군데 털이 하얀걸보니 나이가 좀 있는 듯해요~
목걸이는 목욕시키면서 빨아서 저희 강쥐걸 해준거예요~
얘는 청색의 가슴띠를 하고 있었네요~
아시는 분이나 주인분 문자 남겨주세요~ 01053849823



댓글

김수정 2013.02.06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이경숙 2013.01.23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 녀석 복이 있어서 집 찾아갔네요 ㅎ~ 목걸이는 생명줄이라고 그 주인한테 꼭꼭 채워 주라고 당부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희진 2013.01.23

귀여운 사건이네요! 다행이에요.


bluecat07 2013.01.22

집 찾았어요~ 얘기의 전말을 동네서 이름표 없이 놀던 개를 제가 업어온거죠~ ㅠ 혹시나하고 발견했다는 골목에 엄마가 뎃고가봤더니 한 1시간만에 어떤집에 들어가서 안나오더래요~ 강쥐 주인들도 2일이나 안들어와서 전단지 만들어 오늘 붙이려고 했다고 고맙다고 계속 얘기했다는데~ 이렇게 순한 애는 업어가도 모르겠어요~ 결국 이렇게 해피앤딩으로 끝났네요~ 울집서 2일이나 무위도식하고 울 강쥐 목걸이차고 밥먹고 목욕하고 유유히 제집으로 걸어 들어간 어느 강쥐 얘기였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이경숙 2013.01.21

아가가 얼른 집으로 돌아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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