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가끔 밥을 챙겨주던 아기냥이 배가 빵빵하여 피를 조금 흘리고 몸에 힘이 없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상태가 심각해 보여 근처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이 고양이가 임신을 한것이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태어난지 1년도 안된 새끼냥이나 다름없는 고양이인지라 몸과 골반이 너무 작아 출산을 하지 못하고 안에서 새끼들이 죽은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대로 두면 안에서 죽은 새끼들이 나오지 못하고 부패되어 어미냥이의 내장과 신체를 공격해 죽을것이라는 병원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생명인 아기냥이를 그냥 죽게 둘수가 없어 치료비를 물어보았는데 치료비가 70만원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70만원이라는 큰돈을 쓰기엔 너무 힘이 들어 망설이고 망설였지만, 일단 생명은 살리고 보자란 생각에 수술동의서의 싸인을 하고 수술을 해달라고 하였지만 감당하기 힘든 수술비와 아직 살아있을지 모를 몇마리의 뱃속 새끼냥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없어 치료비 지불은 아직 하지 못하고 왔는데 일부라도 좋으니 병원비와 뱃속에 살아 있을지 모르는 새끼냥이들의 입양을 도와 주실수 있으실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태어난지 1년도 안된 태어나지도 못한 아기고양이들에게 하루라도 1년이라도 더 살아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가운데 있는 아이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