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보도요청]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 시행에 따른 행복한암탉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보도요청]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 시행에 따른 행복한암탉 캠페인 진행!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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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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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행복한암탉캠페인_20120418.pdf

보도자료

(총 2매)

동물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사)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

메일 animal@animals.or.kr /전화 (02)2292-6337 / 팩스 02)2292-6339

․ 발송일자 : 2012년 4월 16일(월요일)

․ 담당 : 김진영(010-3221-2465)

․ 2011년 4월 18일(수요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달걀이 먼저? 닭이 먼저?

달걀을 먹기 전, 건강한 '닭'을 먼저 생각해요!

 

행복하고 건강한 암탉이 낳은 달걀, 들어보셨나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행에 따른 농장동물복지 캠페인 진행!

 

일시 : 2012년 4월 18일(수) 12시~오후 1시

장소 : 광화문 역 7번 출구 앞

행사내용 : 배터리케이지 퍼포먼스, 시식용 동물복지형 방사유정란 배포 등

 

동물자유연대는 4월 18일(수) 12시~오후 1시까지 농장동물복지캠페인 <행복한 암탉>을 진행합니다.

○ 2012년부터 유럽연합(UN)은 배터리케이지(공장식밀집사육형으로 겹겹이 쌓여진 철제우리) 사용을 금지하였고, 국내에서도 2012년 2월 5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가 산란계 농장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하루에 3,733만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국내의 암탉들은 대부분 제대로 앉거나 서고, 날개를 쭉 펼치지도 못하는 좁은 케이지 안에 갇혀서 평생 알을 낳는 데에만 쓰여 지다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배터리케이지 안에서 암탉들은 깃털 빠짐, 피부염증, 골다골증, 다리부상, 면역력 약화라는 만성질환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부리 끝이 잘리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강제털갈이(강제환우)에 처해지는 극한의 상황도 경험하게 됩니다.

○ 동물복지인증 산란계농장에서는 암탉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모래찜질과 바닥쪼기를 할 수 있으며, 자연적인 본성을 존중받아 횃대와 산란상자등이 제공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질병 저항력이 낮아질 염려도 없고, 예방적 목적의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이에, 동물자유연대에서는 A4 반장 만한 좁은 케이지 안에서 고통받는 암탉의 현실을 알려나가고, 인도적으로 생산된 동물복지 계란의 소비를 권장하면서 국내의 배터리케이지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