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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동물판매반대 1인시위(1)- 5월24일 롯데마트 본사 앞
- 2011.05.24
오늘(5월 24일)부터 시작된 대형마트 동물판매 반대 1인 시위 현장입니다.
1인 시위 첫 날은 잠실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지나가는 많은 시민 여러분이 관심있게 1인 시위를 지켜보셨고, 잠시 동안이지만 1인 시위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얼마전 보도된 한겨레 신문 대형마트 동물 판매 관련 기사를 관심있게 보셨던 분들의 반응을 일부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놀랍게도 대형 마트 매장에서 동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 매장 내에서 심각한 동물 학대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장 환경이 마트를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쾌적하고 깨끗한 곳이기 때문일까요? 대형 마트에서의 동물 판매 중단를 요구하는 주장은 다른 동물 학대 이슈에 비해 대중적인 지지를 쉽게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강력하게 동물 판매 반대에 동조하지 않지는 않더라도 대형 마트 동물 판매 코너를 직접 본 대부분의 시민들은 대형 마트와 같은 곳에서 동물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판매되고 있는 동물들은 좁은 우리 안에서 결코 행복해보이지 않고 아파보입니다. 실제로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신다면 판매 우리 안의 동물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며, 몸 상태에 뭔가 이상이 있어 보이는 경우를 상당 수 발견하실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대형마트 동물판매 반대 1인 시위는 주요 대형 마트의 서울 시내 각 지점을 돌며 계속 이루어질 것입니다. 시위는 최소 2인 1조로 이루어집니다. 단순한 일이지만 대형마트 동물 판매의 문제점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누구든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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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02-2292-6337 |
롯데마트 본사 앞
시작한 지 40분 만에 본사 부지 내에서 시위를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신 공유지에 속하는 한 발자국 밖 보행자 길에서 남은 20여분 간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대신 공유지에 속하는 한 발자국 밖 보행자 길에서 남은 20여분 간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때마침 현장을 지나가시던 우리 단체 후원자님(성함을 못 여쭤보았네요...ㅠ)도
만나뵈었답니다..음료수도 사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대형마트 동물 판매 반대 캠페인,
만나뵈었답니다..음료수도 사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대형마트 동물 판매 반대 캠페인,
바로 여러분과 함께 갑니다!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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