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8%F0%C7%C7%BC%EE&sm=top_hty&fbm=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1084.html

5시 경에 시작한 집회는 10시에 종료했습니다.

많은 언론이 취재했고 대체적인 여론은 명품모피쇼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객이 들어설 때 이에 항의하던 대표님을 경호원들이 밀어 다치는 사고가 있습니다. 현재 대표님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당시 정황에 대한 정확한 물증을 확보하였으므로 이 사안은 결코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다소 적극적인 항의표시를

아스팔트 바닥에 그대로 밀어버린 행위는 그야말로 과도한 반응일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는 이 시위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마치 동물보호단체의 반대의지를

국가를 전복하는 행위라는 표현등을 사용하며 과도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떳떳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자신하면 우리의 평화로운 시위에 그런 과도한 반응을 할 수 있을까요

비윤리적인 모피쇼를 개장쇼로 선정한 서울시는 국제도시로 거듭난 것이 아니라

국제적 망신쇼를 한 것에 불과합니다.

 자세한 후기와 진행상황은 곧 다시 올리겠습니다.

집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과 성원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