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복지센타에  억울한 포스를 물씬 풍기는  

못냄이 시추 보리가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

보리야 ~ 넌 완전 소중한 존재란다....이제 그만 억울함을 풀어다오 ㅠ.ㅠ

이르케 억울하게 자면 마음이 넘 아푸자나..

보리는 지난 8월 파주시에서 구조되었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고

구조자분께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을 보냈으나 

결국 가족의 임신으로  파양이 되었습니다. ㅠ.ㅠ

억울한 표정도 서러운데 있는듯 없는듯 유령놀이에

순하기는 또 얼마나 순한지 험한 세상에 내 놓기가 참 걱정스러운 녀석입니다..

아.직.은

억.울.함을 풀지 못하였으나

 곧.................. 

빈곤의 종결자였던 셔리가 변했듯이

억울함을 풀고 승천한 용이와 같이

어둠의 세계에 갇혀 살다 제정신 돌아 온 짱아처럼

시간과 정성과 사랑이  너의 억울함을 풀어줄거야~~~

자꾸 놀려서 더 억울하다며 눈 사이가 더 멀어졌어염;;

여러분 ~ 보리의 억울함은 딱 오늘까지예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