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출판물
동물자유연대의 사업과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 출판물을 소개합니다.
(사진올림) 부산 회원님들..이 개 도움이 필요한데요
- 2004.10.11
아구..멜이 와 있네요..단체로 들어온 개이니 치료 필요시 걱정마시고 임시보호해주실 분 없으실까요?
좀전에 밖을 나갔는데 아까 오후부터 나무에 묶여있던(신모라 우성아파트 앞 도로가) 시쭈가 여태 있길래 가까이가보니 눈병도 있고..하여간 상태가 아주 안좋아보였습니다..제 생각으론 주인이 버린 개 같아보였습니다. 전 제 힘으론 어떻게 할수없기에 불쌍하지만 그냥 지나가려했지만...발이 떨어지지않아 계속 서있었어요..근데...그 강아지가 저를 보며 울더라구요..진짜 너무너무 불쌍하고...배를 보니 홀쭉한게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것 같아 우선은 제가 데려가기로 마음을 먹고 앞에 상점아저씨에게 저 강아지를 우선 밤이니깐 제가 데려가겠다니깐...그 강아지가 어떻게 제 말을 들은건지 울다가 갑자기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거였어요...집강아지들이 주인이 놀러가자하면 꼬리 흔들면 발광?을 하잖아요?하여간 그런 반응을 보이니 더 불쌍하고 하여간 지금 저희 집 안으로는 데려올수가 없어서 복도에다가 묶어두고 사료,물을 주고 바닥이 차가울까봐...박스에다 천을 우선은 깔아주긴했는데요...지금 짖지않아서 다행이지만...오래 둘순 없을것 같아요,,, 이럴땐 어떡해야하죠?도와주세요....ㅜ_ㅜ 진짜 너무 불쌍해요...제가 사료를 주니깐 컥컥거리면 얼마나 굶었는지 순식간에 먹어치우더라구요.. ********특징은 2살정도 되어보이구요..숫컷이구요..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강아지 같아요...저를 굉장히 따르구요..그리고 털을 깍은지 몇일 되지 않아보여요..잃어버린건지...버린건지...우선 제가 디카로 찍어봤는데요...밤이라 복도불이 센서로 되서 자꾸 꺼져서 제대로 찍진 못했어요...저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되죠...도와주세요~참...사진에 보시면 이름표가 있잖아요~근데 아무것도 적힌것이 없어요...ㅜ_ㅜ내일 아침에 우선 버려졌던 곳으로 데려가서 집을 찾을수있는지를 파악해보고 안되면 다시 그곳에 묶어두었다가 누군가 안데려가면 다시 밤에는 제가 데려오는 식으로 우선은 할겁니다.. 011-9232-9871 5925804@hanmail.net 사진을 첨부할껀데요..사진상으론 멀쩡해 보여도..이눔이 사진빨을 잘받아서 그렇지..실제론 진짜 오른쪽눈은 뻘겋고 눈물인지 아퍼서 그런지 젖어있고..눈꼽도 많이 껴있구요..눈도 제대로 못떠요...병원을 데려가보려고 하는데..협력을 받을수 있는 병원이 있다하셨는데 부산쪽으로 좀 가르쳐주세요....진짜 저의 힘으론 이 개를 오래 데려있기는 힘듭니다..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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