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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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영화배우 차예련과 함께하는 동물입양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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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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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윤도현, 이하나, FX 등이 참여하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동물자유연대와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공동 진행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거리에서 개최

버려지거나 학대 당하다 구조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이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거리 입구(종로경찰서 옆)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영화배우 차예련이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동물들과 함께 현장에서 캠페인에 앞장선다.

이 캠페인은 건강한 반려동물들 마저 안락사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윤도현, 이하나, 걸그룹 FX의 엠버와 설리, 송중기, 하하, 구은애 등 유명 연예인들이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6월호를 통해서 입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오보이’와 공동 기획한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는, 해마다 길에 떠돌아다니는 반려동물들 중 80,000여 마리가 정부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데, 이 중 불임수술 후에 방사한 고양이 18%를 제외한 나머지 동물 중에 57% 이상이 안락사 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죽고 있습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태어난 개와 고양이가 해마다 수만 마리씩 버려지고 죽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가치를 쓰다 버리는 장난감처럼 여기는 것이 만연한 사회는 건전한 사회로 정착될 수 없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동물을 입양하여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것은 생명의 가치 사회를 높이고 입양자 자신도 행복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동물 입양은 29일의 행사 현장과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Http://animals.or.kr)에서 진행하며, 패션 문화 매거진 ‘오보이’ 6월호에서도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오보이’ 발행인 김현성 사진 작가가 맡았다. 김현성작가는 2009년에도 반려동물사진전을 맡아 유기동물예방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 바 있다.


* 행사 날짜 : 2010년 5월 29일 오후 2시

* 행사 장소 : 서울 인사동 거리(종로경찰서옆)

* 행사 문의 : 전경옥 국장 02-2292-6337, 010-9383-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