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로꼬 (구 곤지암 두시) 입양 5년차 일상


몇 달 늦은 로꼬 5년차 일상입니다!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미루다보니 하반기까지 와버렸네요ㅠ 로꼬는 요새 수제 화식을 먹어서 그런지 다이어트에 성공했어요. 여름이라 덥다고 움직이기도 싫어하는데 2kg이나 감량했답니다. 슬개골 수술한 친구라 몸을 가볍게 유지해야 되는데 이참에 잘 유지시켜보려고요! 올해 로꼬랑 강원도 놀러갔는데 숙소에 여치가 엄청 많았어요. 한 마리가 숙소에 들어왔는데 로꼬가 놀라서 펄쩍 뛰고 소리지르고 긁고 난리부르스였어요ㅋㅋㅋ 무서워서 아빠 뒤에 딱 붙어서 여치 올까봐 부들부들 하는게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 같이 산지 5년만에 로꼬가 여치를 너무너무 싫어한다는걸 알게 됐네요ㅎㅎ 그리고 매년 피부병과 알러지 때문에 괴로워해요ㅠㅠ 올해는 특히 심해서 군데군데 탈모도 생기고 귀랑 눈도 계속 지저분해지고ㅠㅠ 꾸준히 병원다니고 집 청소에 소파 청소까지 하는데도 나아지질 않네요… 평생 갈텐데 주사 맞으면 몇달 잠깐 괜찮았다가 또 긁고 그러네요ㅠ 불쌍한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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