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해가 6.23 우리 가정에 행복을 몰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해피로 부리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만 졸졸 따라 다니고 저에게는 몸을 맡기지 않더니 지금은 해피라는 이름도 알아듣고 저를 친근하게 따라 다닙니다 문제는 저희에게 심할 정도의 집착을 보여 어딜 가든지 따라 다니려 합니다 심지어 화장실 문을 밀고 빼꼼히 머리를 내밉니다 애교도 많아져서 두발로 서기도 하고 공중 점프도 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어제는 이쁘게 미용을 시켰더니 열려있던 입이 닫혔어요 저희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신 동물연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