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포키(따봉) 근황입니다 ◡̈
작년 4월 임시보호 시작하고 어느덧 1년이 넘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따봉이는 털이 정말 많이 길어지고 풍성해졌습니다
가족이랑 있어도 제가 없으면 하울링을 계속 해서 걱정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하울링도 없어졌구요
타지에 있는 가족이 가끔씩 집에 오느라 가족 모두에게 몸을 허락하지는 않지만 초반보다는 많이 편해진게 느껴집니다
습관이 되어버린 발사탕으로 병원을 자주 내원하고 있는데 올해초에는 잠잠해지나싶더니 저번달부터 발을 돌아가며 깨물어서 ㅠㅠ 산책을 종종 쉬게되어 속상합니다 🥲
그럼에도 늘 매일을 열심히 사는 따봉강쥐는 요즘엔 아침마다 밥달라고 “맘마맘마”말을 하더니 8시 조금 넘으면 짖어요 ㅋㅋㅋㅋㅋ아주 귀여운 사랑둥이가 저희집에 오게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