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콩실이의 폭풍 적응 일주일

첫째와 둘째를 먼저 무지개다리로 건너보내고, 남은 셋째가 저만큼이나 그 빈자리를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에 다시금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서너달 동안 어떤 아이가 좋을지 여러곳을 찾아다니며 고민을 하던 중, 온캣에서 콩실이의 사진을 본 순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구나. 그렇게 시작된 소중한 인연으로 콩실이가 우리 삶에 함께 하게 된지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이 클까 염려해서 준비한 대형 케이지가 무색하게, 콩실이는 첫날부터 당당하게 온 집안을 제 영토로 삼아 탐색을 시작했네요. 하루 종일 쉼없이 움직이는 그 몸짓에 놀라, 오히려 도망다니는 8살 형아의 솜방방이질에도 끈질기게 그 품을 파고드는 뻔뻔함 100%의 사랑스러운 적응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귀한 아이를 맺어준 동자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겨우 일주일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채워갈 수 많은 시간들이 서로에게 가장 깊은 위로와 커다란 기쁨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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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온센터 2026.06.15

보호자님, 콩실이를 가족으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보호자님과 고양이들에게 웃음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