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하루(꾸리)의 일주일 입양 후기입니다🐶
- 정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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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동물자유연대에서 온 천사, 하루(구 '꾸리')와 함께한 지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집에 온 첫날, 잔뜩 겁먹은 눈으로 식탁 아래에 웅크려 있던 하루를 보며 마음이 참 쓰였어요. 하지만 고맙게도 둘째 날부터 조금씩 용기를 내어 집안의 냄새를 맡기 시작하더니, 생각보다 금세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손길에도 깜짝깜짝 놀라지만, 어느새 가족들에게 익숙해져 먼저 곁으로 다가오고 가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니는 어엿한 막둥이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들러 초음파 검진도 씩씩하게 받고, 스파와 미용으로 예쁜 미모도 되찾았답니다. 하루에게는 아직 이 세상이 낯설고 두려운것 투성이겠지만, 저희 가족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하나씩 기쁘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신나게 장난을 치다 쌕쌕거리며 잠든 하루를 보니 참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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