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모두들 따사로운 봄날 보내고 계신지요~?
엄마, 아빠, 언니, 꾸미오빠와 함께 지낸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어요. 오늘은 1주년 기념 축하파티를 했답니다. 멍맥주, 멍김밥, 멍치킨, 멍피자 등등 맛난 것들을 가족들이 잔뜩 준비해주셔서 배불리 먹고 지금은 언니 품에 안겨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똑똑한 마리'라고 칭찬도 받고, 어딜 가든 예쁘다고 박수를 받습니다! ☺️✌️ 몽글몽글 아주 예쁘게 살이 올라서 엄마가 참 좋아하시고요. 우리 집 미스코리아라는 별명도 얻었어요~ 새초롬한 저에게 참 잘 어울리는 애칭 같아서 마음에 쏙 듭니당 헤헿
가족이 다함께 부산에 가야 할 일이 있어 기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가방 안에서 코오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목적지 도착!! 엄마, 아빠가 예쁘게 잘 다녀와줘서 고맙다고도 하셨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밥도 잘 먹고, 끙아 쉬야도 잘하고, 신나게 산책도 하며 평화로운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하루하루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아요. 요즘 '아주 보통의 하루'를 보내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고요. 저와 우리 가족은 물론 동자연 식구들 모두모두 평안하고 무난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_우리 집 미스코리아 마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