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집에 온지 3개월 된 대봉시(띠아) 입니다~~~
처음부터 봉시는 집에 잘 적응하고, 파워 호기심으로 집 전체를 다 돌아다니긴 했지만 이제는 정말 편안해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집에 온 처음에는 제가 살짝 움직여도 바로 같이 따라 움직이곤 했는데 이제는 졸리다며 계속 누워있기도 한답니다. 순둥이지만 은근 스트레스에 취약한 봉시여서 이제 한결 편해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누나 껌딱지인 봉시는 제가 가는 곳은 어디라도 하루종일 따라다닌답니다. 그래서 제 주 생활공간인 침대에 거의 대부분 누워있어요. 캣타워 등 봉시가 쉴만한 공간들 많이 만들어 줬는데 언젠간 사용하겠죠?🤣🤣
봉시는 애교 왕이여서 요즘 360도 굴르기 스킬을 연마 중에 있답니다. 꾸준히 봉시랑 러플이랑 행복 라이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