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설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1년이 조금 넘었네요)
먼저 설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2월 초 건강검진을 했고 특이사항 없이 건강하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처음에 비해 인간(집사)을 좀 좋아해줘요! (아직 갈 길이 더 멀지만) 아침 한정 발라당도 합니다.
알다기도 모를 설이의 마음이지만
기존에 있던 토야(8세), 또치(7세)와도 잘 지내요. 토야랑 또치가 활발한 설이의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려워 할 때도 많지만.... 설이는 이모 삼촌이 좋은지 항상 옆에 꼭 붙어있어요.
여전히 집사를 보면서 하앍을 하고, 도망가고 잘 안잡히지만... 평온한 상태에서 케어 잘 받을 때도 있어서 힘들지만 발톱도 깎이고, 턱도 닦이고, 빗질도 해주며 지내고 있습니다. (양치는 여전히 좀 어려움..)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설이의 마음이 더 열리길 기다리며 함께 지내고 있을게요!
이원영 2025-03-04 15:23 | 삭제
세 고양이의 다정한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나와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설이가 사람 가족과도 조금씩 더 가까와지길 바랄께요. 설이네 가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