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휘영이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저희 가족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즐겁고 정겨운 추억이 한가득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반듯하게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올리는 모닝인사도 이제는 루틴이 되었습니다. 기특하게도 며칠전부터는 칫솔질도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주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고 휘영이는 처음부터 우리집에 살아왔던 아이처럼 벌써 가족이 되었습니다. 11월 1일에 와서 눈오는 겨울을 맞고 설날 명절도 여러 가족들과 만나서 휘영이 이름도 여러사람들이 불러주었네요. 처음 방문한 친척집에서도 해 잘 드는 자리 찾아 낮잠을 즐길 정도로 휘영이는 맘 편한가 봅니다. 체중도 많이 늘었어요. 이제 봄이 오면 자주 야외활동하면서 적정 체중을 찾아가야겠지요.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입양을 경험해보니 확실히 체계적으로 준비해주시고 관리해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자연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많은 후원자들의 열렬한 응원과 격려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휘영이 덕분에 저희 가족이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휘영이 열심히 사랑하고 잘 돌보겠습니다. 입양을 통해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입양인 가정을 응원합니다.
참고로 휘영이 소식은 휘영이 계정은 hweeyoung2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고 있습니다. 동자연 친구들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유미현 2025-02-14 10:54 | 삭제
휘영이 대부모였던 1인입니다.
휘영이 얼굴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동안 100일동안 휘영이가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받았을지... ^^
저또한 행복해지는 하루입니다.
휘영이랑 더 많이 행복하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휘영아행복해 2025-03-11 19:48 | 삭제
휘영아 건강하고 행복하자 휘영이 좋은 가족 만나서 잘지내는것 보니 너무 좋습니다. 휘영이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