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이(구 묘미)는 아주 순조롭게 성장 중입니다.
한 달새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1.6kg이 되었어요.
제 몸 위에서 자는걸 좋아하다보니 처음 왔을때보다 제법 묵직해진게 느껴집니다^^ 밥도 잘먹고 물도 잘마시는 효녀 고양이인지라 매일 감자랑 맛동산 캐는 재미도 쏠쏠하구요ㅎㅎ
이제 다음주면 3차 예방접종도 하러가고, 건강 이상 무!입니다.
성격은 여전히 똥꼬발랄해서 집사들 포함 세상 모든게 장난감이라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놀아요. 가끔 왜저래;싶을만큼 미쳐 날뛸때도 있지만ㅋㅋㅋ 그것마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래 네가 즐거우면 됐다’는 마음이 되네요. 이제는 집사들이 돌아다닐때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골골송도 자주 들려줘서 뿌듯합니다.
우리 왕눈꼽쟁이 똥고양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
다음에 또 후기로 찾아뵐게요~
온센터 2025-01-20 09:44 | 삭제
토란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보호자님의 사랑 덕분에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요. 몸 위에서 자는 모습이라니... 사랑둥이 아깽이 그 자체네요! 🥹💕 앞으로도 토란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다음 후기에도 토란이의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