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에 한식구가 된 후로 4년5개월 동안 거의 모든 걸 함께 한 웅이가 갑자기 떠났습니다.어젯밤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 집안에서 어이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족들 모두 많이 놀랐지만 태어날때부터 함께 해왔고 동시에 입양한 형제 장이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가장 가슴 아픕니다. 더 잘 보살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쉽지 않지만 웅이가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밝고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놓아주려고 합니다.
조성진 2025-01-09 11:19 | 삭제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조그림 2025-01-15 11:35 | 삭제
아,, 사고가 일어났다니.. 정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웅이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바랍니다. 웅이와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