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로지 1년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벌써 로지가 저희 집에 온 지 1년이 되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ㅎㅎ
10장밖에 올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만큼 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았습니다 :D
로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집사를 본 것처럼 반겨주고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줘요,
집사가 퇴근하고 오면 잔소리를 하면서 무릎 위로 올라옵니다,
밥을 먹고 나면 꼭 깍꺅거리면서 집사한테 다가와요,
가끔은 집사를 사랑하는 건지 밥을 사랑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로지 없는 삶이 상상이 안 갈 정도로 로지는 제 가족으로, 저의 삶의 일부로 1년 동안 크게 자리 잡았어요!
로지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고양이가 될 수 있었던 건,
활동가님들이 주신 큰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후기는 2년 후가 되겠네요,
그때까지 로지와 건강히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
추운 겨울, 온센터 냥이들과 활동가님도 따뜻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